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농촌진흥청이 개인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정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식생활 실천 점검표’를 개발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성인용 식생활평가 서비스 결과(예시)
이번 점검표는 2021년 정부가 발표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의 실천 여부를 평가할 수 있도록 용인대, 이화여대, 상명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됐다. 점검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품 및 영양 섭취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식생활 습관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생애주기에 따라 청소년(1218세) 24문항, 성인(1964세) 35문항, 노인(65세 이상) 28문항으로 나뉘며, 서울·경기·충청·영남·호남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별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항을 검증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점검표는 이용자가 자신의 연령대에 맞는 문항을 체크하면 점수(100점 만점)와 실천 등급(상·중·하)으로 결과가 제시되며, 전국 평균 점수와의 비교도 가능하다. 특히 청소년용 점검표에는 계절별 추천 식단과 개인 맞춤형 조언도 함께 제공된다. 성인 및 노인용 조언 서비스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유선미 식생활영양과장은 “식생활 실천 점검표는 자신의 식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유익한 도구”라며 “국민들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의 ‘건강식단관리-식생활평가’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