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7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를 차례로 방문해 보건의약단체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 8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에 이은 두 번째 행보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7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를 차례로 방문해 보건의약단체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이형훈 차관 취임 이후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각 단체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방문은 서울 성동구 소재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시작으로, 서초구의 대한약사회, 강서구의 대한한의사협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 차관은 각 협회와의 간담에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각 단체가 국민 건강을 위한 동반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제도 개선 필요성, 전문인력 수급 및 지역 보건격차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정책 실행 전부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의료계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