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행정안전부는 7일 29개 민간기업·공공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는 어린이 안전일기장 1만 9천 부를 제작·배포하고, 디지털·AI를 활용한 안전체험교실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관계기관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열고, 29개 기관과 협력해 국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부터 4차례 체결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 안전일기장 제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수칙 홍보 등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협약기관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 안전일기장 1만 9천 부를 제작·배포하고, 메타버스 및 VR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AI 활용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협약기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지자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산업보건협회 ▲전국재해구호협회 ▲한국마사회 ▲서울 송파구 등 민간단체 및 지자체가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주민·민간·공공기관이 일상 속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안전문화 확산은 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