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고용노동부는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영세사업장 HR 플랫폼 이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HR 플랫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영세사업장 HR 플랫폼 이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HR 플랫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세사업장의 노동법 준수와 인사노무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지원책으로, 지난해 10월 13개 HR 플랫폼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범 운영된 바 있다.
현재까지 116개 영세사업장(근로자 1,010명)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사용 기업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급여명세서 전송, 근태 및 휴가 관리 등의 편리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500개소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180만 원까지 HR 플랫폼 이용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영세사업장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HR 플랫폼이 사업장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서비스 제공 실적을 확인한 후 해당 플랫폼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영세사업장이 노동법을 쉽게 지킬 수 있도록 HR 플랫폼 및 AI 기반 노동법 상담 등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며 “반면, 노동법을 고의로 위반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통해 노동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